Realistic things to think about before choosing a side hustle in your 50s and 60s.
“나는 평생 몸으로만 일했지, 컴퓨터 앞에 앉아본 적이 없어.” “유튜브 보면 50·60대도 돈 잘 번다는데… 저 사람들은 나랑 급이 다르지.”
50대 후반의 A씨(가상의 인물)는 20대 초반부터 공장, 식당, 청소 일을 전전하며 “몸으로 버티는 일”을 해왔습니다. 퇴직 후에도 가끔 단기 일을 나가지만, 하루가 끝나면 온몸이 쑤십니다. 그러다 유튜브에서 “은퇴 후 월 300만 원 버는 60대”라는 제목을 보고,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나도 돈은 벌고 싶은데, 이 나이에 새로운 걸 배울 수 있을까? 스마트폰도 겨우 카톡만 하는데, 내가 무슨 온라인이야…”
이 글은 그런 분들을 위해 쓴 글입니다. “크게 한 방에 벌자”가 아니라, “지금의 나도 해볼 수 있을 정도로 현실적인 부업·수익 활동”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그리고 디지털이 무서운 마음도 계산에 넣은 상태에서, 50·60대에게 맞는 일을 천천히 찾아보려 합니다.

본격적으로 부업·수익 활동 이야기를 하기 전에, 짧게 한 가지만 먼저 말씀드릴게요.
이 글에서 소개하는 부업·수익 활동들은 50·60대 이후에 참고해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아이디어일 뿐, 모든 분께 똑같이 맞는 정답은 아닙니다. 실제 수입 규모는 건강 상태, 거주 지역, 경력, 투자 금액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누구나 얼마를 번다”는 약속이나 보장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초기 자본이 많이 드는 사업이나 대출이 필요한 투자, 무리한 육체 노동이 필요한 일은 충분한 정보 확인과 전문가 상담을 거친 뒤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이 글은 “지금의 나에게 무리하지 않고,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같이 찾아보자”는 마음에서 시작된 글입니다.
1. “나는 그냥 몸으로만 일할 줄 아는데…”라는 마음부터 인정하기
새로운 일을 이야기할 때, 어떤 분들은 먼저 “나는 컴퓨터를 잘 못해서 안 돼요”라고 선을 긋습니다. 이 말 안에는 이런 마음들이 섞여 있습니다.
- 너무 늦게 시작하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
- 젊은 사람들 앞에서 실수할까 봐 생기는 부끄러움
- “또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마음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오랫동안 성실하게 일하고, 가족과 삶을 지켜온 세월 자체가 이미 큰 자산이라는 것. 시간 약속을 지키고, 꾸준히 출근했고, 손발로 익힌 기술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뢰”라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이 글은 “지금까지 잘못 살았다”가 아니라, “지금까지 잘 버텨온 경험 위에, 앞으로를 조금만 덧칠해 보자”는 제안입니다.
2. 새로운 일을 고르기 전에 꼭 생각해 볼 3가지
유튜브나 기사에서 “이 일을 하면 얼마 번다”라는 말을 보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 쪽을 한 번 살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래 세 가지 질문을 종이에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방향이 훨씬 또렷해집니다.
- ① 지금 내 몸이 버틸 수 있는 일의 강도는 어느 정도인가?
하루에 서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허리·관절·어깨는 어떤지, 밤에 잠은 잘 오는지부터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이 정도쯤은 했지”가 아니라, “지금의 나는?”을 기준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 ② 내가 남들보다 오래 해 본 일, 자주 들어본 칭찬은 무엇인가?
꼭 대단한 기술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반찬을 맛있게 하는 것, 사람 말을 잘 들어주는 것, 꼼꼼하게 정리·청소를 잘하는 것, 아이·노인을 돌보는 것, 이런 것들이 모두 “경험 자산”입니다. - ③ 한 달에 어느 정도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가?
“될 수 있으면 많이”가 아니라, “이 정도만 있어도 숨이 좀 트이겠다” 하는 수준을 먼저 적어보세요. 이 기준에 따라 선택할 일의 종류와 강도가 달라집니다.
3. 디지털이 무서운 50·60대를 위한 ‘아주 천천히’ 온라인 입문
솔직히 말해, 많은 50·60대에게 “온라인 부업”이라는 말은 멀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바로 돈이 되는 온라인 일”보다, 먼저 “온라인을 덜 무섭게 만드는 연습”부터 제안합니다.
- ① 스마트폰으로 글·사진 남기는 것부터
일기를 종이에만 쓰지 말고, 스마트폰 메모장에 하루에 한 줄씩 써 보세요. 반찬을 만들거나, 정리·청소를 했을 때, 사진을 찍어 날짜와 함께 저장해 두는 것만으로도 훗날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 ② 가족이나 지인에게 “한 가지만” 배우기
자녀나 지인에게 “나 이거 하나만 알려줘”라고 부탁해 보세요.
예: 사진을 폴더에 정리하는 법, 메모장에 글 쓰는 법, 카카오톡으로 파일 보내는 법 등. 한 번에 다 배우려 하지 말고, 한 주에 하나씩만 익힌다고 생각하면 훨씬 편합니다. - ③ ‘돈 벌기 전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따로 잡기
최소 1~3개월은 “수익”이 아니라 “익숙해지는 연습 기간”이라고 마음속에 이름을 붙여 주세요. 초반에 돈이 안 된다고 해서 “역시 나는 안 돼”라고 결론 내리기에는 아직 너무 이릅니다.
4. 몸은 무리하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수익 활동 예시
“나는 아직 온라인은 자신이 없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비교적 몸에 부담이 덜한 오프라인 수익 활동도 예시로 정리해 볼게요. (실제 가능 여부는 지역·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① 반찬·간단한 음식 판매 (소량·주 1~2회)
평소에 잘 하던 요리·반찬이 있다면, 지인·동네 커뮤니티 중심으로 소량 판매를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 1회, 한 가지 메뉴만, 정해진 수량만” 같이 처음부터 욕심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품 관련 규정·허가 사항은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 ② 가벼운 집안일·정리 도와주기
대청소·이사 청소처럼 몸 쓰는 강도가 높은 업무가 아니라, 정리·정돈·옷장 정리·서류 정리처럼 비교적 가벼운 일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성실함과 꼼꼼함이 장점이 됩니다. - ③ 반려견 산책·돌봄 (체력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걷는 것을 좋아하고 동물을 좋아한다면, 반려견 산책 도우미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만 관절·허리 상태가 괜찮고, 안전하게 할 수 있을 때만 고려해야 합니다. - ④ 동네 아이·학생 공부·생활 지도
학원 선생님처럼 전문적으로 가르치지 않더라도, 초등·중학생 숙제 봐주기, 생활지도, 말벗 되어주기처럼 어른의 시선이 필요한 자리들이 있습니다. 자녀·지인들의 소개를 통해 소규모로 시작하면 부담이 덜합니다.
5. 유튜브 성공담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현실 조언
유튜브에는 “은퇴 후 월 500만 원 버는 시니어”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이런 영상들을 볼 때, 마음 한쪽에서는 동기부여가 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나는 왜 이렇게 살았나” 하는 자책이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아래 세 가지를 꼭 기억해 주세요.
- 영상은 대부분 “가장 잘 된 사례”만 보여준다는 것
- 그 사람이 거기까지 오기까지의 시간·실패·운은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
- 내 삶의 조건·건강·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나만 뒤처진 게 아니라는 것”
타인의 극적인 성공담을 내 기준으로 삼기 시작하면, “나는 이미 늦었다”는 생각만 커집니다. 이 글에서는 성공담보다, “지금 여기에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는지”에 더 관심을 두고 싶습니다.
6. 오늘 바로 해볼 수 있는, 정말 작은 첫걸음 3가지
마지막으로, “좋은 말인 건 알겠는데, 그래서 나는 이제 뭘 하면 되나요?”라는 질문에 답해볼게요. 오늘 당장 해볼 수 있는, 정말 작은 첫걸음입니다.
- 종이와 펜을 꺼내서 “내가 평생 해온 일·좋아하는 일·잘한다는 말 들은 것”을 5가지 적어보기
- 스마트폰 메모장에 “오늘 한 일, 내일 해보고 싶은 일”을 한 줄만 적어보기
- 가족이나 지인 한 명에게 “나 이런 거 한 번 해보고 싶은데, 네가 보기엔 뭐가 나랑 잘 맞을까?”라고 물어보기
새로운 부업·수익 활동은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거창한 결심에서 시작되지 않아도 됩니다. “나는 이제 아무것도 새로 시작할 수 없는 나이가 아니다”라는 감각을, 아주 작은 행동으로 다시 깨워보는 것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가 그 길을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조용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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